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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17에서 성령과 함께 등장하셔서 생명수를 주신 신부가 하늘어머니가 아니라 성도라고요?(하나님의교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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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22:17에서 성령과 함께 등장하셔서 생명수를 주신 신부가 하늘어머니가 아니라 성도라고요?(하나님의교회)

ta bom 2020. 6. 25. 22:25

계22: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성령이신 아버지 하나님과 더불어 등장하시는 신부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은 신부(그리스도의 아내)는 성도다"라고 합니다.

틀린 말은 아닙니다.

 

엡5:22~25
아내들이여 자기 남편에게 복종하기를 주께 하듯 하라
이는 남편이 아내의 머리 됨이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 됨과 같음이니...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고후11:2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게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위 두 구절은 신부(그리스도의 아내)로 비유가 되어있는것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신부(그리스도의 아내)가 성도로 해석이 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성도는 생명수를 줄 수 없기 때문입니다.

 

계22:17의 신부는 성령과 함께 등장하셔서 생명수를 값없이 주고 있습니다.


신부가 무조건 성도라고 한다면, 성도가 생명수를 줄 수 있다는 말이 됩니다.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분은 오직 하나님 외에는 없습니다.

성부시대때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여호와 하나님 외에는 없었고(렘2:13)
성자시대때에도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외에는 없었습니다(요4:14)
마찬가지로, 성령시대에도 생명수를 주실 수 있는 분은 오직 성령과 신부외에는 없습니다(계22:17).

 


신부는 성도들이 아니라 성도들의 '어머니'

 

 

신부 = 하늘 예루살렘 = 우리 어머니

 

갈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신부가 성도라고 한다면,
위 구절은 '갈4:26 오직 위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들이라'라고 해야 합니다.

그러나,

갈4:31 그런즉 형제들아 우리는 계집종의 자녀가 아니요 자유하는 여자의 자녀니라

 

우리가 자유자이신 하늘어머니의 자녀라는 것을 명백하게 구분해주고 있습니다.

따라서,
계22:17의 성령과 함께 등장하시는 신부는 하늘어머니 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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