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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so하게 먹으러

서울역 맛집 인정 도동집

ta bom 2020. 5. 27. 21:16

친구랑 서울역에서 만나기로 해서

미리 그 전날에 맛집 좀 찾아보려구 했더니

눈에 띄눈 "도동집"

 

친구랑 열두시에 서울역에서 만나서 

도동집으로 갔더니....

줄이 길어도 ,,,너무 길었다ㅠㅠ

 

웨이팅 한시간 서서 드디어 입성

 

 

 

 

안에는 따닥따닥 테이블이 10개 좀 안되게 있는거 같다.

확장해도 좋을거 같은 내 개인적인 의견 ㅠㅠ

 

 

 

친구랑 사이좋게

도동 탕면 하나랑 도통 비면 하나 시키고

명란계란말이랑 불고기 파전하나 시켰다.

(계란말이가 16,000원,,가격은 사악하다)

 

친구랑 기다리면서 맛없기만 해봐 그러고 있던 중

때마침 나왔다

 

 

 

 

물이 있는게 도동탕면!

물이 없는게 도동비면!

 

 

 
불고기 해물파전

 

계란 사이 가운데 빨간색이 명란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내 입맛에는
도동탕면이랑 도동비면은 완.맛👍👍
어디서 익숙한 맛인데 어떤거랑 비슷한지는 기억안난다ㅜ
그리고 불고기 해물파전은 그냥 일반 파전이랑 비슷하다.
명란계란말이... 명란이 너무 짜다.
젓가락으로 덜어먹거나 골고루 묻혀서 먹는거를 추천..
친구랑 계란말이는 마지막에 아까워서 어쨋든 먹었다.

웨이팅은 한시간 기다리고
먹는거는 삼십분 기다렸지만
기다려서 힘들었던거 잊을만큼 맛집이였다!

사람들이 많아서 빨리 먹어야하느라
여유롭지 못한점 빼고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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